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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스카로의 여정 “1월11일 이미 우린 메인”
봉준호 감독 “비행기를 탔습니다. 생애 최장 해외 출장, 최대 캐리어 크기, 경험해본 적 없는 일정들…. 잘 다녀오겠습니다.” 지난달 2일 영화 ‘기생충’ 제작사 바른손이앤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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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 ‘기생충’ 북미 매출 600억원 돌파…“역대 외국어 영화 2위 가능성도”
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의 영예를 안은 '기생충' 봉준호 감독. 로이터=연합뉴스 봉준호 감독의 ‘기생충’이 북미 매출 5000만 달러(약 607억원)를 돌파하며 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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봉준호 앞에 걸림돌은 없었다···'기생충' 한국 첫 아카데미 2관왕
9일(현지시간)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'기생충'으로 각본상을 받은 봉준호 감독. [AP=연합뉴스] “땡큐. 이 카테고리 이름이 외국어영화상에서 국제영화상으로 바뀌었잖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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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봉준호 오스카 낭보에…민주당 '엥떼르미땅' 총선 공약 추진
9일(현지시간)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·감독·각본·국제영화상 등 4관왕을 차지한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과 배우들이 미국 LA 더 런던 웨스트 할리우드에서 열린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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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리보는 오늘] 골든글로브 3관왕 노리는 ‘기생충’…美매체, ‘이 상’은 틀림없다
━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미국 LA 비벌리힐스에서 열립니다. 지난해 5월 25일(현지시간) 폐막한 제72회 칸영화제에서 봉준호 감독(왼쪽)이 영화 ‘기생충’으로 황금종려상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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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기생충' 40여일 미국투어…곽신애가 꼽은 최고 순간 5
9일(현지시간)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직후 제작자 곽신애(바른손이앤에이) 대표와 봉준호 감독(앞쪽부터). '기생충'으로 비영어 영화 최초 작품상 등 4관왕에 오르며 한국영화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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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나무' 한국말 제목의 이 애니, 美아카데미 예비후보 올랐다
에릭 오 감독 [사진 BANA] 21일(현지 시간) 발표된 내년도 제94회 아카데미상 예비후보에서 에릭 오(37‧한국이름 오수형) 감독의 ‘나무(Namoo)’가 단편 애니메이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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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권택, 해외영화제 길 터 ‘K시네마 르네상스’ 첨병 역할
━ [김동호 남기고 싶은 이야기] 타이거 사람들〈1〉거장 임권택 살다 보면 적지 않게 ‘우연한 기회’를 만난다. 기회는 한번 지나가면 다시 오지 않기에 잘 포착해야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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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살 엄마와 만난 8살 딸…“같은날 태어난 쌍둥이 캐스팅, 세대벽 허물었죠”
영화 ‘쁘띠 마망’. 8살 딸이 만난 어린시절 엄마의 모습을 각각 쌍둥이 배우가 연기했다. [사진 찬란] “셀린 시아마, 당신이 이 상을 받아야 했어.” 봉준호 감독이 지난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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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미나리' 골든글로브 거머쥐었다…'기생충' 이어 2년 연속 쾌거 [영상]
1980년대 한인 이민자 가족의 따뜻하고 생생한 미국 정착 분투기를 그린 영화 ‘미나리(MINARI)’가 28일(현지시간) 열린 제78회 골든글로브상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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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6·25 70주년 특별기고] 한·미동맹, 공통의 가치·이익 토대 잘 다져야
하이노 클린크 미국 국방부 동아시아방위 부차관보 미국 워싱턴 DC의 한국전쟁 기념공원은 결코 알지 못했던 나라와, 만난 적도 없는 국민을 지키라는 부름에 응답한 미국의 아들·딸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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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일 출생 감독이 만든 ‘서부 전선 이상 없다’ 국제장편영화상 등 4관왕
독일 영화 ‘서부 전선 이상 없다’가 국제장편영화상을 비롯해 4관왕에 올랐다. [사진 넷플릭스] 제1차 세계대전의 참상을 그린 독일 영화 ‘서부 전선 이상 없다’(이하 ‘서부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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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기생충' 칸 수상이 2위였다...'역대 한국영화 최고뉴스' 1위는?
영화 '기생충' 속 장면. 사진 CJ엔터테인먼트 영화진흥위원회(영진위)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실시한 'K-무비(한국 영화)' 10대 뉴스 설문조사에서 봉준호 감독의 영화 '기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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칸·베니스 … 세계가 주목한 그 영화들
세월호 침몰 여파는 전주국제영화제도 예외가 아니다. 레드카펫, 리셉션, 거리공연 행사를 대부분 취소했다. 영화제 측은 “칸, 베를린, 베니스, 아카데미, 선댄스 등 세계 유수 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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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신 레드라인' 베를린 영화제 금곰상
21일 폐막된 제49회 베를린 영화제의 최우수 작품상인 금곰상은 테렌스 맬릭 감독의 '신 레드 라인' (The Thin Red Line)에 돌아갔다. '신 레드라인' 은 제2차 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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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] 숨 막히게, 자비에 돌란… '단지 세상의 끝'
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게 첫눈에 반했던 캐나다 퀘벡의 무명 아역 배우. ‘타이타닉’(1997, 제임스 캐머런 감독) ‘쥬만지’(1995, 조 존스턴 감독) 같은 영화를 보고 자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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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어가 힘이다 영화 제목 번역의 묘미
“어떻게 하면 버터 발음으로 영어를 술술 할 수 있을까요? 이왕이면 3개월 속성으로 가능할까요?” 한국에서 나고 자란 소위 ‘토종’으로 영어로 기사를 써오면서 남녀노소 지위고하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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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련 영화 잇달아 국내 상륙
공산권 영화 수입이 허용되자 소련 영화가 잇달아 들어오고 있다. 대작사극『전쟁과 평화』가 제 1 호로 상륙한 데 이어『데루스 우갈라』『모스크바는 눈물을 믿지 않는다』『차이코프스키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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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장들 회고 속에 새 진로 모색|본사 게재「세계문화 하일 라이트」70년 결산
70년의 세계 문화계는 지나간 세기의 거장들을 되새겨 봄으로써 앞으로의 진로를 찾으려고 안간힘을 다했다. 말하자면「온고지신」의 해라고 나 할까. 음악에서는「베토벤」이 탄생2백주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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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종상을 살리는 길
영화산업의 중요성을 거론할 때 흔히 드는 예가 있다.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『주라기공원』이 벌어들인 돈이 우리가 그야말로피땀 흘려 자동차 1백50만대를 수출해 번 돈과 맞먹는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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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품성 가미된 장면 완전 노출 '등급판정 불가' 논란
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개돼 좋은 반응을 얻었던 예술영화가 공륜으로부터 체모 노출을 이유로 「등급판정 불가」를 받아 헌재의 삭제 심의 위헌 결정에 따른 영화표현의 자유문제와 관련,논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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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화in] Cool 문화 피서 … 호반 스크린 축제
청풍호반 야외무대가 스크린 #충북 제천 청풍호반의 야외무대에서는 제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열린다. 8월 9~14일. 호수와 숲, 계곡이 어우러진 제천의 수려한 풍광을 살린, 국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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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티븐 소더버그 감독 할리우드 왕별로
지난해 '에린 브로코비치' 가 개봉됐을 때 미국 연예전문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평단의 귀염둥이였던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이 마침내 주류 히트작을 내놓았다고 보도했다. 소더버그가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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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버라이어티 '역사상 가장 위대한 영화'…봉준호 '기생충' 선정
봉준호 감독의 영화 '기생충'이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가 선정한 '역사상 가장 위대한 영화 100선'에 선정됐다. 사진 버라이어티 홈페이지 캡쳐 봉준호 감독의 영화 '기생충'이